보령해양경비안전서(서장 류재남)는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에 걸쳐 보령해경서 관내 연안해역에 대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의거 관내 연안 해역중 인명사고가 발생되었거나 발생 우려가 높은 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갯벌, 갯바위 등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위험도를 평가 안전관리카드를 작성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지난해(‘15년) 11월 위험성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낚시객 상습 고립 위험지역인 서천군 마량리 동백정과 갯바위 고립 사고가 빈번한 보령시 월전리 죽도방파제 2곳을 출입통제장소로 지정․운영 해나가고 있다
한편, 보령해경서는 "봄철 갯벌에 들어가 어패류 채집 등 체험활동을 하는 관광객들이 현지 갯벌 특성 및 물 때를 모른 채 활동하다 만조시 고립, 익수사고로 이어지는 사고가 많다“며 ”갯벌 출입시 안전수칙 준수 및 스마트폰 어플을 활용 물 때를 꼭 확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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