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실종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활동을 펼쳤다.
지문사전등록제도는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 장애인,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보호자 인적 사항 등을 미리 경찰청 프로파일링시스템에 등록해 실종 시 신속한 발견을 돕는 제도이다.
특히 정읍경찰서 학교전담팀(SPO)은 보호자들이 아동과 함께 경찰서에 방문하여 지문을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위해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를 적극 시행, 올해 총 150여명 지문 등록을 실시한 것으로 실종·유괴 예방 교육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한곤 서장은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등 현장 방문과 등록 안내 등 다양한 실종예방 정책을 통해 사회적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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