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청소년수련관 소방안전교육 장면

보령소방서(서장 김현묵)는 10일 오후 3시 성주면에 위치한 보령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초등학생을 40여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소방안전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각 연령별‧계층별 차별화된 소방안전교육에 나서고 있는 보령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의식 확산 및 각종 응급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자 이번 방문 소방안전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초기화재 발생 시 화재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소화기 사용법 교육부터 재난 발생 시 피난 대피법, 심폐소생술 및 응급 처치법 교육 등 다양한 안전상식을 쌓고 학생들이 실습하여 직접 교육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윤민상 예방교육팀장은“딱딱한 이론 교육이 아닌 다양한 영상과 퀴즈놀이를 활용한 교육으로 학생들 누구나가 흥미를 가지고 교육에 임할 수 있고, 직접 실습하고 체험해봄으로써 교육전달 효과 또한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