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송호 노동정책자문관 등 위촉장 수여
▲  박송호 노동정책자문관 등 위촉장 수여 광주시가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실현을 위해 노동정책자문단을 신규 설치, 운영한다.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한 노동정책을 추진하고,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노동정책자문단 위촉식’을 열어 위촉장을 수여했다.
노동정책자문단은 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관에 박송호 참여와혁신 발행인이, 자문위원으로는 소희영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수석부의장, 이행섭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정호 전 민주노총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광주전남지회장 등이다. 이들의 임기는 내년 6월 27일까지 1년 간이다.
박송호 노동정책자문관은 전남대학교 역사교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레이버플러스 대표이사, 문화야놀자 운영위원, 한국노총 정책기획자문위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형일자리로 보는 노동의 참여와 협치를 다룬 ‘광주, 노동을 만나다’의 저자이기도 하다.
이번 노동정책자문단 위촉은 지난 4월 열린 노사민정협의회에서 노사협력 강화를 위한 노동정책자문단 구성을 의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광주시는 노동정책자문단에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만큼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대응한 노동정책 추진, 노사상생 협력 증대, 광주형일자리의 성공적 정착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동정책자문단은 광주시 노동정책의 추진방향과 전략 등에 대해 자문하고, ▲노사상생 문화 확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노동환경 개선 ▲취약계층 노동자 권익 증진 ▲노사갈등 중재 등 지역 내 노동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노동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노동관계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플랫폼노동자, 프리랜서노동자 등을 위한 효과적인 노동정책 발굴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박송호 노동정책자문관은 “디지털 산업 전환 시기에 의미 있고 재미있는 노동이 무엇인지 노동에 대한 재해석과 고민이 필요한 때이다”며 “탄소중립으로 인한 산업 전환과 일자리 변화에 대비한 공공정책들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접하는 위원들과 함께 좋은 노동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사회구성원의 대다수는 노동자이므로 노동정책은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다. 또 사회의 급속한 변화로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보호하는 일도 시급하다”며 “노동정책은 광범위한 데다 시민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광주시민 모두의 정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노동 존중 실천의 최우선 목표로 삼는다는 내용을 담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광주’ 노사민정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지역연계 교육과정 지원 위해 3가지 사업 진행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들의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해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특별시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의란)은 학교의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3가지 사업을 진행하였다.  ① 지역의 자원을 발굴하여 학교에 안내하는 연재물 「그곳이 알고싶다」 제작 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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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스 3세, 앤드루 왕자 왕실 칭호 박탈
                        
                        잇따른 성추문으로 논란이 돼 온 찰스 3세 영국 국왕의 동생 앤드루 왕자가 왕실 칭호를 잃게 됐다. BBC와 AP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30일 버킹엄궁은 성명을 통해 “찰스 3세 국왕이 앤드루 왕자의 칭호, 지위, 훈장을 박탈하기 위한 공식 절차를 개시했다”고 발표했다.성명은 “앤드루 왕자는 앞으로 ‘앤드루 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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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표적 2시간 단위 감시 체계 완성...한미 공동개발 정찰위성 5호, 내달 2일 발사
                        
                        제공 군의 중대형 정찰위성 확보를 목표로 한 ‘425사업’이 마지막 단계에 들어섰다. 국방부는 31일 “군 정찰위성 5호기가 다음달 2일 오후 2시(현지시간 기준)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커내버럴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정찰위성 5호기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안착하면, 한국군은 총 5기의 정찰위성을 군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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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동영 통일부 장관 “머지않아 결실 맺을 것”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31일 “한반도 평화를 향한 우리의 간절한 마음과 성실한 노력이 머지않아 결실을 맺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장관은 취임 100일을 맞아 통일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겨우내 얼어붙은 얼음장이 하루 아침에 녹지 않듯 우리 앞에 놓인 남북관계의 얼음장은 아직 단단하다”라며 이같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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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새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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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사
                            부사
                        
                        
                    
                 미국 빅테크, AI 인프라에 3000억 달러 쏟아붓는다…“수익화는 여전히 불확실”
                        
                        미국 주요 기술기업들이 인공지능(AI) 인프라 확대를 위해 천문학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시장에서는 이 같은 투자 확장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질지에 대해 신중한 시각을 보이고 있다.29일(현지시간) 발표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메타, 알파벳(구글 모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AI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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