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는 8일 기온상승으로 지반융해 등 위험징후가 농후해짐에 따라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동안 집중관리가 필요한 동부간선도로 서계지하차도공사 현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유량조정조 설치공사 현장 등 터파기공사장 2개소를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안병용 시장은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하기위해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해빙기 안전대책 및 현안사항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 확인 과 점검을 통해, 해빙기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상시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 했다.

안시장을 수행한 시관계자는 생활주변 재난취약시설물의 붕괴, 균열, 매몰 등 위험요인 발견시, 시청 안전총괄과 재난상황실(828-4800) 또는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속히 신고 해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