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시가 해상풍력 산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자 집중하고 있다.
에너지 대전환 시대와 RE100, 탄소국경세 등의 새로운 무역장벽이 등장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에서 목포시는 지역의 강점을 살린 신재생에너지를 육성하여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고자 한다.
목포 신항은 국내 해상풍력 산업 육성을 위한 핵심 거점 항만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필요한 고중량물 기자재 적재 및 운송이 가능한 특화항만으로, 정부의 2030년까지 18.3GW의 풍력설비 보급 계획에도 부응한다.
목포시는 해상풍력 전용 철재부두와 배후단지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앵커기업 유치와 새로운 밸류체인을 형성하여 해상풍력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베스타스와 머스크가 목포 신항에 3,0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베스타스는 연간 150대 이상의 터빈을 생산할 공장을 설립하고, 머스크는 대규모 물류창출을 통해 신항만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목포시는 신항 배후단지를 대상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하고, 대규모 기업 유입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있다.
또한, 해상풍력 융복합산업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산업화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해상풍력 산업이 지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신산업"이라며, "친환경 생태계 구축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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