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밝고 깨끗함을 진단하여 보려면 뒷 골목의 실태를 파악하여 보면 답이 나온다고 한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6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에게 듣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시민들의 삶을 바꾸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시민들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현장을 이해해 개선점을 찾아가는 것”이라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러한 시정 철학이 반영된 대표적인 시책 ‘현장시장실’과 ‘로드체킹’의 필요성을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현장시장실’은 시민의 생생한 이야기를 직접 듣기 위해 직접 시민들 곁으로 찾아가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즉각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시책이다.
     
특히, 어려움을 호소하고 싶어도 시청으로 찾아오기 힘든 노인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결한 대표적인 사례는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통과 도로 개통이다. 개통 이후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량 분산 및 운행거리 단축으로 통행 소요시간이 대폭 감소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있다.
     
‘로드체킹’의 경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찾아내 조치하기 위한 시책이다. 관내 14개 동 직원들이 동네 구석구석을 순찰하며 발견한 문제점을 보고하고, 관련 부서에서 해결 방안을 검토해 신속히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 중이다.
     
특히, 도로시설물 보수 및 CCTV 설치 등 안전과 관련된 부분들을 행정이 먼저 예측하고 해결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 행정은 단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시민들과의 소통과 신뢰 구축, 정책의 효과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난 2년간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현장 행장이 자리 잡고 있고, 시민의 일상이 쾌적해지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들의 삶이 바뀔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앞서 사례발표 순서에서는 시민소통담당관의 곽지연 시민소통팀장이 로드체킹 운영 현황과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민선 8기 출범 직후 시작한 현장 중심 로드체킹의 총접수 건수는 2천70건이며, 완료 1천340건(65%), 추진 중 522건(25%), 검토 중 84건(4%) 등으로 높은 처리율을 보이고 있다.
     
곽지연 팀장은 로드체킹의 주요 처리 내용은 보도블록 정비, 교통안내표지판 지주 통폐합 등 안전 및 생활 불편과 밀접한 사항들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2024년 모범 환경미화원 유공자와 아름다운 나눔인 등 17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가장 힘든 곳에서 시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는 환경미화원등의 노고를 바라볼 줄 아는 시장의세세함이 감성적으로 돋보인다.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
                        
                        산림청, APEC 대비 산림경관정비에 총력!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외국 사절단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숲을 선보이기 위해 경주 보문단지 주변 산림경관을 정비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아시아·태평양 정상 등 외교사절단이 방문하는 경주보문단지 주변의 산림경관을 정비하기 위해 산림.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산림청, 임산물 수출 유망기업에 해외시장 개척비 지원한다!- 국내 임산물 수출 진출을 선도할 유망기업 5개 사 선정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서울 한국임업진흥원에서 국내 임산물의 해외시장 진출을 선도할 수출 유망업체 5개 사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임산물 수출 확대를 통한 임업인 소득 항상 및 임산업...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        ‘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25일 대전숲체원서‘2025 우리숲페스타’ 개최 - 숲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향연… 청년 예술인과 지역이 함께하는 숲속 축제 국립대전숲체원 우리숲페스타 홍보 포스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전숲체원 제공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대전숲체원에서 오는 25일 12시부터 18시까지 ‘2025 ...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
                        
                        산림청,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 선정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이달의 임산물로 ‘대추’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추는 우리나라에서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 건강을 상징하는 임산물로 사랑받아 왔다. 주로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에서 잘 자라며 9월 하순부터 10월 초 사이에 수확되는 대표 가을 임산물로 최근에는 .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
                        
                        산림청, 유엔 생물다양성협약 회의에서 국제 산림협력의 중요성 알려!산림청(청장 김인호)은 20일부터 파나마에서 개최되는 제27차 유엔 생물다양성협약(CBD) 과학기술부속기구회의(SBSTTA)에 참석해 국제 산림협력 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은 부대행사에서 2014년 제12차 생물다양성협약 총회 후속사업으로 한국이 주도해 출범한 ...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APEC 정상회의 개최 전 산불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당초 11월 1일에서 10월 20일로 앞당겨 산불조심기간 시작 -□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10월 23일(목)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