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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 폐아스콘 재활용 위한 업무협약체결 - 활주로 포장공사 등 건설 현장 폐아스콘 1만5천 톤 순환아스콘으로 재생산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5-31 14: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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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공항공사, 지난 30 김포공항 건설폐기물 무상처리 업무협약식에서

민종호 김포공항장(왼쪽에서 세번째)5개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김포공항(공항장 민종호)은 순환아스콘 생산업체 5개사(()드림아스콘, 에스지이(), 한밭산업(), 검단아스콘, 누보켐인천)와 공항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30일 체결했다.

 

한국공항공사는 올해 김포공항 이동지역의 활주로, 계류장 포장보수공사 등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 약 15,000톤을 순환아스콘 생산업체에 무상 제공하여 폐기물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업체는 폐아스콘을 활용해 순환아스콘 제작에 필요한 양질의 골재를 확보하여 생산비용을 줄일 수 있어 상호 동반성장의 기회를 마련한다.

 

순환아스콘은 20~30% 정도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생산되어 주로 도로포장용으로 사용되며, 무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와 순환경제를 실천하는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김포공항 폐아스콘 자원순환 사업의 추진 성과를 모니터링해 전국공항의 건설폐기물이 지속 가능한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순환경제를 위한 ESG 경영활동을 지속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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