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지난 14일, 17일, 23일 총 세 차례에 걸쳐 전남서부조종면허시험장 등에서 수상레저활동 초보자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수상레저활동의 성수기에 앞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상레저 일반현황 및 사고 사례, 예방법, 수상레저안전법 주요 위반 사례, 수상레저 제도 변경사항, 모바일 활용 근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실습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했다.
동력수상레저기구 조종면허 신규 취득자의 지속적 증가에 따라, 목포해경은 수상레저 활동자 및 관내 안전교육 위탁기관 종사자들과의 소통 확대 및 안전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양안전 문화의 확산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즐겁고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양경찰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수상레저활동의 안전성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