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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최종 선정 -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도시 포천 실현에 한 발짝”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5-24 14: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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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시장 백영현)가 지난 23일 국토교통부 공모 「2024년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포천시는 지난 1월 시민 3천여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을 위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4월 스마트도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최근까지 3차례에 걸쳐 생활 실험실(리빙랩)을 운영하는 등 포천시민, 분야별 전문가 등과 소통하며 도시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고민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이 직접 발표하고 질문에 답변하며 이번 공모의 핵심 평가 지표인 ‘추진의지’ 와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포천시가 제시한 사업(안)은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생활 환경 스마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생활악취 발생원 관리 ▲스마트 드론 재난 안전관리 ▲포천형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플랫폼 등 3가지 특화 해결책(특화 솔루션)과 ▲스마트 버스정류장 시스템(스마트 버스 쉘터) ▲지능형 가로등(스마트 폴) ▲스마트 횡단보도 등 3가지 보급 해결책(보급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포천시 선단동과 가산면 일원(면적 50.4㎢, 인구 27,250명)으로, 대진대학교, 차의과대학교 등 포천시 주요 대학과 세종-포천 고속도로 선단 나들목(IC)이 위치해 있고 오는 2029년 옥정-포천 광역철도 개통 시 선단역이 들어설 예정인 포천시의 미래 성장 거점 중 하나다. 


한편, 포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포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국토부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의 선정을 계기로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도시 포천’을 실현하는데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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