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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신고하는‘스마트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구축 - 7월 중 큐알(QR) 코드 기반의 빗물받이 관리 시스템 구축, 예산 투입 없이 통… -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시범 운영 후 2025년 성동구 전역 확대, 빗물받이 관리… - 신고 데이터 기반으로 이상기후나 재난 상황 발생 전 정비하여 안전사고 및… 김만석
  • 기사등록 2024-05-21 15: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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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최근 잦아진 이상기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주민 생활편의를 높이기 위해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현재 성동구에는 19,328개의 빗물받이가 설치되어 있으나, 그동안 점검 인력 부족으로 인해 관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민원신고 절차가 복잡했던 것도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요소 중 하나였다.


이에 성동구는 오는 7월 중 큐알(QR) 코드 기반의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성수동 카페거리 일대 가로등에 큐알(QR) 코드를 부착하는 등 시범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 시스템'은 큐알(QR) 코드를 활용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유지관리 시스템으로 빗물받이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빗물받이 파손 및 불편내용을 쉽고 빠르게 신고할 수 있는 ‘빗물받이 간편 신고 모바일시스템’, 빗물받이 위치정보 조회, 파손 및 불편 사항을 지도에 표출하여 모니터링 할 수 있는 ‘빗물받이 스마트지도’, 실시간으로 민원신고 내용을 조회하고 현장 지원할 수 있는 ‘빗물받이 업무관리시스템’이 구축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빗물받이 스마트 관리 시스템' 구축으로 이상기후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주민들의 생활편의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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