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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중기청 공모사업 대거 선정 - 전통시장의 입지·역량에 따른 맞춤형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 청년상인 육… 장은숙
  • 기사등록 2016-03-04 11: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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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가 2016년도 중기청 주관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공모에서 8개 시군, 13개 전통시장이 선정되어 국·도비 등 210억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중기청 공모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입지·역량에 따른 맞춤형 특성화시장 육성 지원, 청년상인 육성 및 대학협력 등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청년층의 전통시장 유입 촉진, 주차환경의 획기적 개선 등 편안하고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 공통마케팅 및 상인역량강화로 서비스 개선 등 전통시장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강원도는 금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중 글로벌도약시장으로 정선아리랑시장이 처음으선정되어 3년간 2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게 되었다.


문화관광형시장 3개소(춘천 풍물시장, 강릉 중앙·성남시장-지역의 문화·관광 등과 연계하여 관광과 쇼핑이 가능한 시장육성), 골목형시장 4개소(춘천 후평1단지시장, 홍천시장, 평창 대화시장, 정선 사북시장-1시장1특색의 특화상품 개발) 등 7개 시장이 선정되었고, 주차장 환경개선사업은 춘천 풍물시장, 원주 상권활성화구역, 평창 봉평시장 등 3개시장이 선정됐다.


청년상인 창업지원은 속초관광수산시장, 동해 동쪽바다중앙시장, 춘천 육림고개 상점가 등 3개시장이 선정되어 총 210억원을 지원받아 특성화사업 등을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금년 한해, 강원도는 특성화 시장 육성을 통해 시장별 고유의 특화요소를 중점 발굴하고 청년상인 창업지원으로 젊은 소비층의 전통시장유입으로 새로운 변화와 활기를 불어 넣을 계획이다.


오원종 경제진흥국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양양국제공항 활성화, 원주~강릉간 철도개설 등을 계기로 전통시장 경영마케팅 혁신사업의 지속 추진과 대기업과의 사회공헌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계층이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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