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산면 삼곡2리 주민들이 지난 3일 (주)이건과 한국GM 보령공장을 방문해 기업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맺은 1사 1촌 협약체결에 따라 마련했으며,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향토기업 (주)이건(대표 문건수)은 자매결연을 맺은 주산면 삼곡2리 주민 40여명을 기업으로 초청, 사업체 소개와 동영상 시청, 생산현장을 직접 견학시키고 한국GM(주)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자매결연 주민과의 우호관계를 돈독히 해왔다.
이상회 삼곡2리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자세히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고, 문건수 회장은 “농촌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앞으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구매 등 상호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실천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30일 (주)이건에서는 지역의 농특산품을 우선구매하고, 농촌 일손돕기를 추진하며, 주산면 삼곡2리에서는 해당기업에 대한 적극 홍보를 다짐하기로 하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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