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체제 돌입 - 오는 10월 15일까지 24시간 비상 근무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5-15 16:55:39
  • 수정 2024-05-15 16:56:22
기사수정

(▲강서구, 진교훈 구청장(가운데)이 지난 14() 오후 5시 구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열린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에서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을 당부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집중호우,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한다.


강서구는 지난 14() 오후 5시 구청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주요 실국장,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교훈 구청장은 펌프장, 저류조 등 방재시설물의 빗물 처리 능력, 강수량별 침수피해 예상 상황, 풍수해 유형별 대비책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강서구는 풍수해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진교훈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13개 실무반을 구성했다.


오는 1015일까지 기상 예보에 따라 보강·주의·경계·심각 등 단계별 상황에 맞춰 비상 근무체제에 돌입한다.


피해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인접 유관기관과의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 지역 내 모든 빗물받이와 방재시설물 점검을 마쳤으며 공사장, 사면·지하시설 등 수해취약지역에 대한 점검도 완료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침수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을 대상으로는 특별순찰반이 수시 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세심한 관심과 철저한 예방 활동을 통해 재난 징후를 사전에 예측하고 대비할 수 있다풍수해 유형과 과거의 피해사례를 면밀히 살펴 철저한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해달라고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80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전쟁 후 우크라이나인 대신 수백만 명의 이주민 그들은 어디로 갈 것인가
  •  기사 이미지 박정 의원,‘경기북부 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발의
  •  기사 이미지 쇠채아재비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