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세외수입 분야 특별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수상은 재무과 정혜림 주무관이 지난 8일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해양관광자원을 통한 세외수입증대-돌머리에 피어난 해양관광허브'라는 주제로 연구과제를 발표한 결과 얻어낸 성과다.

이 연찬회는 전라남도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하며,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의 연구 과제 발표를 통해 불합리한 제도 개선과 신세원 발굴 등 지방세정 발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함평군 이상익 군수는 이번 연찬회에서의 성과를 공무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과로 평가하며, 앞으로도 신규 세원 발굴 등 지방세입 증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하여 자주재원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함평군뿐만 아니라 전라남도 지방세정의 발전에도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