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아침 등교시간에 맞춰 장동초등학교 학생,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와 함께 장동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등굣길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자립심을 키우고 교통안전의식과 공동체 의식 함양기여를 위해 진행되었으며, 어린이 교통봉사대 성서녹색어머니회 및 성서경찰서 등 30여 명이 진행하였다.
이어 5월에는 21일(화) 성곡초등학교 및 24일(금) 감천초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실시 할 예정이며, 그 이후에도 관내 초등학교와 달서·성서녹색어머니회, 달서·성서경찰서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대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달서구는 어린이 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유색포장 및 방호울타리 및 횡단보도 집중조명시설 설치, 버스정류소 조명시설 설치 등 교통 취약계층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정비와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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