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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는 말보다는 실천이 값지다며 참일꾼 시장의 사무실을 현장으로 '고고-씽' - 귀와 손과 발은 두개요 입은 하나임은 잘알아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실천… 이정열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5-04 18:22:41
  • 수정 2024-05-04 2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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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의정부시장이 53일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시민의 삶을 바꾸기 위한 현장시장실은 20227월부터 시작해 주민센터, 복지관, 주제별 현안이 있는 현장에서 매주 시민들과 만나 총 60회 이상 꾸준한 소통을 이어갔다. 올해 초에는 출연기관을 방문해 기관 주요 업무에 대해 논의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5월부터는 다시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찾아오는 시민들과 자유로운 주제로 소통을 이어가고자 한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황톳길 주변 관리 음식물 쓰레기 주말 수거 방안 소하천 정비 민락IC 인근 시 홍보물 설치 버스 노선 확충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현장시장실은 시민이 시장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라고 생각된다. 시민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랜만에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현장을 찾으면 찾을수록 시가 귀 기울여야 할 목소리가 정말 많다는 것을 느낀다, “현장시장실은 변함없이 운영되니 시민들께서 편하게 오셔서 주변의 불편사항이나 건의사항 등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귀와 손과발은 두개요 입은 하나임을 잘 알아 말을 앞세우기 보다는 실천을 앞세우는 참일꾼이 시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때 의정부 시민의 미래는 밝다고 전망하여 본다. 의정부시장은 시장실을 현장으로 옮겨 시민소통담당관으로 오늘도 '고고-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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