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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m 높이 전깃줄에 대롱대롱... - 신변 비관...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5-03 18:44:09
  • 수정 2024-05-03 1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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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m 높이의 전깃줄에 매달려 있던 40대 외국인 여성을 소방과 주민이 이불로 받아내 무사히 구조했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오전 11시24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다세대주택 단지에서 외국인 여성이 전깃줄에 매달려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이 출동했을 땐 우즈베크스탄 국적 여성 ㄱ씨(46)가 약 6m 높이의 전깃줄에 매달려 있는 상황이었다. ㄱ씨는 신변을 비관해 인근 빌라에서 뛰어내려 전깃줄에 매달린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추락 예상 지점에 에어매트를 설치하던 도중 A씨는 아래로 떨어졌다.

다행히 구조대원과 주민들이 이불로 ㄱ씨를 받아내 큰 부상은 입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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