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우영, 권석정)는 26일 '능소화'(대표 안옥)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나눔 동참에 감사를 표했다.
▲ 익산시 삼성동 '능소화', 착한가게 동참으로 나눔 실천
착한가게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매월 3만 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이다.
삼성동 착한가게 79호점이 된 능소화는 전통찻집으로 동네골목에 위치해 있지만, 작은 정원이 있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다.
또한, 강원도 산지에서 직접 채취한 약초를 달여 만든 수제 전통차와 직접 만든 김부각, 전통과자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안옥 대표는 "이영순 삼성동 어우름봉사단장의 추천을 받아 이웃을 돕는 좋은 취지에 흔쾌히 동참을 결정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조우영 삼성동장은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착한가게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따뜻한 마음은 복지사각지대와 저소득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삼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 긴급지원비, 이웃애(愛)돌봄단, 밑반찬 지원사업인 이웃사촌행복동행, 취학아동 신학기 가방세트 지원, 짜장면 나눔 행사 등의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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