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서구, ‘2024 강서 봄빛 페스타’ 개최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4-04-17 16:37:08

기사수정
  • 4월 20일 방화근린공원에서 펼쳐지는 빛의 축제
  • 봄과 별빛을 주제로 한 화려한 경관조명 전시
  • 인디밴드·마술·버블쇼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

(▲사진=강서구, '2024 강서 봄빛 페스타' 홍보 이미지)



이번 주말, 강서구가 여러분을 아름다운 빛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아름다운 빛의 축제 ‘2024 강서 봄빛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서 봄빛 페스타는 강서구의 대표적인 봄 행사였던 개화산 봄꽃 축제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풍성한 볼거리로 구만의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는 축제다.


올해는 강서의 봄! 빛으로 물들다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0일 오후 3시부터 방화근린공원에서 진행된다.


강서구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체험행사를 행사장 곳곳에 풍성하게 마련했다.


버스킹 공연은 메인무대와 푸드트럭존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830분까지 이어진다.


비눗방울을 이용한 매직 버블쇼부터 인디밴드(온도, 일루와 밴드 등)의 공연, 구립극단 비상의 뮤지컬 갈라쇼, 마술쇼 등이 두 구역에서 동시에 진행돼 원하는 공연을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체험행사는 빛 체험존추억 체험존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빛 체험존에서는 LED 공방, 야광 페인팅 등 빛을 활용한 체험을 할 수 있고, ‘추억 체험존에서는 달고나 게임, 추억 의상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야간이 되면 개막식과 함께 축제는 절정에 이른다.


640극단 문의 아슬아슬한 파이어 쇼를 시작으로 7빛의 광장’, ‘빛의 산책’, ‘빛의 호수’, ‘빛의 어울림4개 구역의 경관조명이 일제히 불을 밝히는 점등식과 퓨전국악그룹 시아의 공연이 이어진다.


이번 축제의 가장 큰 볼거리인 경관조명은 별빛을 주제로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해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경관조명은 이날뿐만 아니라 430일까지 매일 저녁 630분에서 1030분 사이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장 곳곳에서는 강서별빛우주과학관과 함께하는 천체 관측 체험, 석고 분장을 한 연기자들의 팬터마임 공연, SNS 참여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각종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강서 봄빛 페스타는 아름다운 봄꽃과 화려한 조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가족들과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는 풍성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화근린공원에 오셔서 맘껏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문화체육과(02-2600-6455)로 하면 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울산시, 청년형 유홈(U home) 청년들에 인기 [뉴스21 통신=최세영 ] 유홈(달동)                          유홈(백합)유홈(삼산)유홈(양정)유홈(태화)                                ▲ 조감도제공=울산광역시울산시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청년층의 주거만족도 향상을 위해 추진 중...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