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남부경찰서 무거지구대는 12일 NH농협은행 울산문수지점을 방문해 1천300만원 상당의 전화금융사기, 즉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은행원에게 울산시경찰청장 감사장과 신고포상금을 수여하였습니다.
지난달 26일, 입금주와 통장주가 첫거래이고 고액 현금 1천300만원을 인출하려는 고객을 응대하면서 보이스 피싱을 직감, 신속히 112 신고 후 자금사용 용도 및 금융 상품 안내 등으로 경찰 출동까지 시간을 끌며 보이스피싱 초기대응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피해를 예방하였다.
울산남부경찰서 무거지구대는 점점 지능화 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에 대응해 금융기관과 경찰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지역주민의 금융사기 피해를 막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금융 사기 의심되는 경우 즉시 112에 신고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3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