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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학년도 경찰대학 제36기 입학식 개최 - 아산 이전 후 새내기 참수리 100명(남88명, 여12명)의 첫 신고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2-29 15:59:12
  • 수정 2016-02-29 16:5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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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대 입학식 중 선서 장면


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백승호)에서는 22911:00 경찰대학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신입생 100명에 대한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경찰대학이 용인 33년의 시대를 마무리하고 충남 아산시대를 여는 첫 행사로서, 신입생들이 새롭게 미래를 준비하여 글로벌 치안 인재로 성장하는 뜻 깊은 첫걸음을 축하하는 자리로 신입생과 학부모, 재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청람교육장면을 담은 동영상을 시청한 후 신입생들이 부모님께 드리는 글낭독, ‘입학선서’, 재학생들의 입학 축하메시지’,경찰교향악단의 축하공연등 감사와 축하의 의미를 담은 축제로 진행되었다.


백승호 학장은 식사를 통해 여러분의 무대는 대한민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전 세계입니다. 전 세계를 상대로 큰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번 36기 신입생 가운데 전체 수석의 영광은 임정근(, 김해외고 졸업) 군이 차지하였으며, 여학생 수석은 송채은(, 김해외고 졸업) 양이 차지하였다.


이번 신입생 중 김지원(, 대전외고 졸업) 양은 경찰대 2학년인 김철중 학생의 여동생으로 남매가 경찰대생이 되었으며, 아버지는 현재 홍성지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용덕 판사이다.


경찰가족으로는, 경찰청 수사국 박성주 총경의 아들 박형후(, 민족사관고 졸업) 군과 부산청 112상황실 하태영 경위의 딸 하정민(, 부산국제고 졸업) 양 등 2명이며, 특히, 박형후 군은 아버지가 경찰대를 5기로 졸업한 부자 경찰대생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경찰대학 제36기 신입생들은 일반 여학생 245.5:1의 역대 최고 부분경쟁률과 남학생 85.2:1 전체 경쟁률 97:1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1차 필기시험과 신체검사, 적성검사, 면접 등 2차 시험을 거쳐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 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한 최종사정 절차에 의해 선발되었으며, 사회통합에 기여하고 다양한 계층에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입학정원 10%10명을 특별전형으로 선발하였다.


특별전형 : 농어촌학생 5, 한마음무궁화 5(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한부모, 국가유공자)


또한, 지난 211일부터 223까지 교내에서 실시한 청람교육’(학생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경찰과 경찰대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동심 및 동기애를 함양하여 대학생활에 필요한 적응 능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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