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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2024 삼호곱창거리 축제’ 개최 - - 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골목축제 1탄, 50년 전통의 맛 ‘삼호곱장거리 … - -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삼호곱창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 - 뉴스21통신 기자
  • 기사등록 2024-04-11 18: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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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최원영기자)=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골목상권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삼호동 상인회 주관의 골목축제 1‘2024년 삼호곱창거리축제를 오는 13()부터 14()까지 삼호곱창 특화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2024년 삼호곱창거리축제는 울산 남구가 50년 전통의 삼호곱창을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성한 삼호곱창특화거리 활성화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어 소상공인의 매출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삼호동 곱창거리 골목상권은 궁거랑 벚꽃과 50년 전통의 곱창집 등이 밀집해 있는 남구의 대표적인 골목상권 중의 하나이다.

 

이번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곱창 시식행사 및 할인행사 버스킹 및 청소년 동아리 공연 주민참여 공연 영수증 이벤트 및 룰렛돌리기 어린이 미술전시곱창거리 조명 설치 등 먹거리와 즐길거리, 볼거리로 마련됐다.

 

특히, 관내 실용음악학원생들의 버스킹과 대학생 동아리 공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젊은 층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계층의 상권 유입을 유도할 예정이다.

 

울산 남구는 지역경제의 모세혈관이라고 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상권이 브랜드가 되는 골목상권 로컬브랜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엇보다 지속가능한 상권 생태계가 조성되기 위해서는 상인회와 주민이 주가 되어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상인회가 주관하는 골목축제야 말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경제 생태계가 건강하게 잘 유지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골목상권 콘텐츠 지원사업공모를 통해 6개 골목상권에서 7번의 골목축제 및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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