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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경력단절여성 대상 전문직업인 양성교육 실시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2-28 09:5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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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재취업을 희망하는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3월부터 시군 여성인력개발센터 도는 오는 3월부터 시군 여성인력개발센터 6개소(성남, 부천, 안산, 안양, 시흥, 고양)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10개소(수원영통, 수원팔달, 평택, 화성, 시흥산단, 광명, 김포, 남양주, 의정부, 안양창조) 등 16개소에서 고학력․고숙련 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자는 전문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대학 전공자, 전문자격증 소지자 등 고학력 여성과 관련분야 경력을 보유한 고숙련 여성 중 취업 의지가 분명한 경력단절 여성으로 교육과정은 ▲취업률이 낮은 2~30대 여성들을 위한 공통 심화과정, ▲ 시군별 지역특성에 맞는 신산업 첨단분야, ▲신유망 직종 등 특성화 과정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는 ▲직업큐레이터, ▲드론촬영전문가, ▲지식재산전문가, ▲3D프린팅, ▲글로벌셀러 통합과정, ▲쇼셜미디어 전문가, ▲무역사무원, ▲멀티사무원 등 총 38개 분야에 20여명씩 총 776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되고,모집일정 및 교육내용은 각 과정마다 다르며, 자세한 내용문의 및 신청은 시군 여성인력개발센터 또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신청(대표전화 ☎ 1544-1199)하면 된다.


조정아 경기도여성가족과장은 경기도는 지난해 고학력․고숙련 직업교육훈련 39개 과정을 운영했다. 총 792명이 교육에 참가해 이중 743명이 수료하고 5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면서,경력단절 여성들이 원하는 분야에 지속적인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전문 경력사다리 제공시스템이 필요하다 며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전문 직업인으로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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