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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 지원 권혁진 기자
  • 기사등록 2024-03-16 16:5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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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132975천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생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교복비 지원금은 지난해 대비 5만원이 인상됐으며, 저소득층 및 다자녀 가구 동·하복은 전액 지원된다.

 

울산교육청과 울산시, 5개 구·군은 재원을 분담해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타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 타 시도, 국외에서 울산 관내 중·고등학교로 전·편입학하는 학생 울산 관내 학교 간 전학생에게 1인당 30만원 한도에서 교복비를 지원한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해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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