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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완 경기제 2부지사, 제로시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방문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2-24 20: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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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4일 오후 성남 판교를 방문, 판교 제로시티, 스타트업 캠퍼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시찰하고, 현황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복완 부지사가 방문한 판교 제로(ZERO)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43만㎡부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여기서 제로(ZERO)는 규제, 사고·위험·미아, 환경오염, 탄소배출이 없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이름이다.


이 공간엔 경기도와 성남시, LH, 경기도시공사, 중앙부처(국토부)가 손을 모아 창조 공간, 성장 공간, 벤처 공간, 혁신기업 공간, 글로벌 공간, 소통교류 공간, 공공시설 등을 조성하게 된다.


경기도는 현재 2단계 지구지정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 수도권정비 심의, 성남 동원산단 해제 등의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의를 실시하고 있다.


양 부지사는 제로시티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스타트업들이 함께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혁신을 이끌어내는 미래 도시로 조성해야 한다면서, 미래형 스마트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관련부처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또 양복완 부지사는 이어서 스타트업 캠퍼스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했는데,스타트업 캠퍼스는 스타트업 발굴·육성에 필요한 단계·분야별 지원기관을 직접화하고, 지원기능을 연계한 수요자 맞춤형 오픈 플랫폼으로,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 창업자를 지원해 창업과 성장, 글로벌진출 까지 단계별로 이끄는 역할을 하게 되고,경기도는 지난 2월 5일까지 입주기업을 공모했으며, 오는 3월 중 입학식 및 개소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양복완 부지사가 이날 마지막으로 방문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주도로 선정된 특화 전략산업 분야의 중소·중견 기업 성장을 이끌 다양한 기관과 프로그램을 연계, 총괄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해 3월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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