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지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해소를 위한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오는 29일까지 경기북부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북부 9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별로 1개씩,9개 협력기관을 선정하는 이사업의 신청자격은 전문상담사와 시설을 갖춘 경기북부지역 소재 전문상담기관 및 비영리 법인으로, 3명 이상의 상담사와 대기실, 개인상담실, 집단상담실 등의 독립공간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단 의정부시의 경우 북부스마트쉼센터가 소재해 있어 별도의 협력기관을 선정하지 않는다.
협력기관으로 최종 선정되면 ▲인터넷·스마트폰 레몬교실 운영, ▲WOW 건강한 인터넷 멘토링, ▲인터넷 중독 대응 네트워크 참여, ▲인터넷 중독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하게 되며,지원방법은 북부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womanpia.gg.go.kr)에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29일까지 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msi0108@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이 없는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해 집단미술치료프로그램, 부모교육, 방문상담, 예방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인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도내 유관기관, 의료기관등과 함께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응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대응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 경기북부스마트쉼센터(031-8008-80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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