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권혁진기자) = 울산 북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 안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우선 지난 겨울 동안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정비사업을 벌였다. 강동유치원 등 16개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흰색에서 노란색으로 도색,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횡단보도를 더 쉽게 인지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신천초등학교 등 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방호울타리 설치사업도 진행했다. 방호울타리는 단순히 차량과 보도의 경계 역할이 아닌 교통사고로부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이다.
북구는 또 북부경찰서 등과 함께 등굣길 통학로의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3월 6일 오전 8시부터 이화중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법규 준수 홍보와 스쿨존 불법주정차 차량 교통지도 및 합동단속 등을 벌인다.
이와 함께 학교 주변에 대한 현수막 등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 새학기를 맞아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에 대한 합동점검도 펼친다. 시·군·구 합동점검반은 위생적 취급 기준, 소비기한 경과 원료사용 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펼쳐 급식소 위생관리에 나선다.
북구 관계자는 "개학기를 맞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했다"며 "보다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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