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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가짜 尹 영상에 "명백한 조작, 강력 대응" 추현욱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4-02-23 19: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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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 양심 고백 영상'이라는 제목으로 최근 온라인에 퍼진 게시물에 대해 명백한 허위 조작 영상이라면서 강력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번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 허위 조작 영상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경각심을 환기하고자 한다면서 민주주의 꽃인 총선을 앞두고 허위 조작 영상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도록 사회 전체가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일부 매체에서 사실과 다른 허위 영상을 풍자로 규정하거나 영상에 '가상 표시'가 있어서 괜찮다는 식으로 보도하는 것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또, '가상 표시'를 삭제한 편집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대 재생산되고 있으므로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소셜미디어엔 윤 대통령이 등장해 '무능하고 부패한 윤석열 정부는 특권과 반칙, 부정과 부패를 일삼았다'고 연설하는 조작 영상이 퍼졌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사회 혼란을 야기할 정보로 판단해 접속 차단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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