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로이터통신남미 칠레 중부를 휩쓴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112명으로 늘었으며,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칠레 중부 발파라이소주 페뉴엘라 호수 보호구역 인근에서 신고가 접수된 이후 이번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112명에 달하는 것으로 총계됐다.
실종자도 수백명에 이르며 향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되고, 강풍과 건조한 날씨로 불길이 급속히 번지면서 산불은 해안에 있는 관광 휴양 도시 비냐델마르와 발파라이소를 겁주고 있다.
이번 산불 피해는 지난 2010년 500명의 사망자를 낸 대지진 이래 칠레 최악의 재난이 될 것으로 나타난다.
한편, 칠레에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염으로 27명이 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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