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김길용기자] 상인·주민 참석해 영암읍 상권 활성화 의견 제시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2일 영암읍달마지복지센터에서 상인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읍 자율상권구역 지정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영암읍 중앙로 일대의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 참석자들은 △자율상권구역 지정 개요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 범위 등을 공유하고 의견을 냈다.
특히, 일부 상인은 자율상권구역 지정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영암군은 주민설명회 이후, 자율상권구역 지정 상인·임대인 상생협약 체결, 구역 지정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상권 활성화 사업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