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는 4.13 총선 후보 공천신청자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19일 착수했다.
공관위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7차 전체회의를 열고 서울지역의 공천신청자들이 제출한 '자기검증진술서'를 토대로 범죄자나 갑질 논란에 휩싸인 경우 등 부적합한 인사를 1차로 공천 명단에서 제외시킨다.
이날 이한구 공관위원장은 "1차 서류심사를 한 뒤 남은 후보들을 대상으로 정밀 심사를 벌일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한 후보는 모두 822명이며, 이 중 서울지역 신청자는 17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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