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은 지난 2월 17일 제20기 중견간부 교육생을 대상으로 영광군에서 금년 들어 두 번째 현장 학습을 실시하였다.
현장 학습은 교육생들이 1일 또는 1박 2일로 도 내 각 시·군의 현안 사업장이나 우수 시책 현장을 직접 찾아가 각 시․군의 현황을 이해하고 소속 자치단체에 접목할 수 있는 답을 찾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다.
특히, 영광군에서 실시된 이번 현장 학습은 한빛원전, 백제불교최초도래지와 백수해안도로에서 이루어졌는데, 교육생들이 도내 유일의 한빛원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영광군의 노력과 백제 불교의 도래 과정을 이해하는 데에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이형래 과정장은“금년부터 현장 학습을 대폭 강화한 만큼 현장 학습을 체험으로만 끝내지 않고, 교육생들이 팀별로 체험결과에 대해 토의하고, 토의 결과를 정리하고, 정리된 내용을 발표·공유함으로써 현장 학습의 실질적인 효과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0기 중견간부양성과정은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의 6급 공무원 7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6주 동안 중견간부로서의 역할과 업무 역량 강화를하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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