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박창남기자 = 대구 달서구 월성2동(동장 이순자)이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 주관으로 지난 23일 중학교 신입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두근두근 설렘! 새출발을 응원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비용 부담이 가장 큰 책가방 지원을 통해 저소득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신입생의 새출발을 응원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40명에게 책가방을 지원했으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온정가득 설명절 떡국키트 지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지원, 어르신들의 보행 도우미 스마트孝 지팡이 지원, 깨끗한 주거환경을 위한 무선 청소기 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도 지역주민을 꼼꼼히 챙기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안집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순자 월성2동장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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