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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전통시장, 각 매력 살려 활성화될 예정 장은숙
  • 기사등록 2024-01-16 11: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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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성동구청



성동구의 전통시장이 각각의 매력을 살려 더욱 활성화될 예정이며, 2일 성동구 내 전통시장 3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 관리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용답상가시장은 문화관광형 분야에 선정됐으며, 문화관광형 시장은 전통시장이 보유한 자원을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 특색이 가미된 시장으로 육성하는데 주력한다. 용답상가시장은 지역 주민을 비롯한 인근 직장인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져 온 전통시장이었으나, 최근 들어 재개발에 따른 인구 유출, 코로나19가 매출 감소로 이어져 어려움이 많았다.


뚝섬역 상점가는 디지털 전통시장 분야에 선정됐으며, 디지털 전통시장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온라인 진출 역량을 향상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온라인 상품 발굴, 컨설팅, 인프라 지원 등을 종합 지원한다.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는 첫걸음 기반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첫걸음 기반조성 사업은 문화관광형, 디지털전통시장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갖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한다. 성수역 골목형상점가 시장은 성동구 내 신생 시장으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다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진다.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은 전통시장의 특성과 장점을 살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토대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성동구 전통시장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매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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