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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봉과 중청구조대 사이에 비상시 소통할 수 있는 통신 시설이 꼭 필요 - 대청봉에서 중청구조대까지 하산길은 엄청난 바람과 추위로 마치 살아있는… - 바람 속에 얼음과 함께 눈이 날아와서 눈을 똑바로 뜰수가 없고 몸은 바람… 박경모 사회1부
  • 기사등록 2024-01-16 0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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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산행도 무척 즐겁고 여유로울 것 같지만 막상 산에 올라가 보면 생각과는 달리 많은 변수가 있다.



대청봉에서 중청구조대까지 하산길은 엄청난 바람과 추위로 마치 살아있는 지옥을 경험 하게될것이다.

바람 속에 얼음과 함께 눈이 날아와서 눈을 똑바로 뜰수가 없고 몸은 바람에 날려가서 모두들 바닥에 엎드려서 기어 내려오는데 많은 등산객들이 근육경련과 저체온증으로 고통 받아서 구조대나 단른 구조경력이 있는 분들의 도움을 받아 겨우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구조대 대피소에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서야 기운을 차리고 다시 하산한다.

오늘은 날씨가 그나마 영상 기온으로 따뜻해 인명피해가 없어 그나마 다행 이였다 

조금만 더 추웠다면 아마도 많은 인명피해가 생겼을 것 같았다.

이곳 대청봉과 중청대피소 사이에는 언제든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꼭 필요한 구조대 이면 등산객들이 완전히 탈진한다면 장시간 휴식이 필요한 꼭 필요한 대피소 이기도 한다. 



앞으로는 이렇게 특별한 상황에서는 설악산 대청봉 에서 중청구조대 까지 등산에 별도의 비상조치(통제시스템)가 필요할것 같다.

대청봉에는 매서운 바람과 추위로 근무자들이 직접 근무 할 수가 있을 상황이 아니다 보니 긴급한 상황에도 구조대원들의 구조활동이 원활할 가 없는 만큼 대청봉과 중청구조대 사이에 비상시 소통할 수 있는 통신 시설이 꼭 필요할 것 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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