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경호 광진구청장 공식 SNS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10일 군자동을 시작으로'2024년 동 업무보고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 업무 보고회는 새해 인사와 더불어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15개 동별로 순회하며 구의 비전과 발전방향, 주요업무를 구민과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이날 군자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보고회는 주요 내빈과 군자동 주민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고, 새해 덕담, 군자동 현황보고, 주민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구청장이 그간 역점사업 성과와 올해 주요업무 계획, 시책사업을 설명하며 균형있는 도시발전, 따뜻한 동행복지, 지역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문화예술, 생활체육 등 분야별로 올해 중점 추진사업을 직접 구민들에게 공유했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의례적인 보고회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과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건의사항과 질의응답으로 주민들과의 대화 분위기를 이끌어 내려 노력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동 업무보고회는 2024년 광진의 청사진을 구민들에게 보고하고 공유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시간이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소통과 구민행복을 바탕으로 도시발전을 이끌어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 업무보고회는 광진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직장인 등 현장에 참여가 어려운 구민들은 안방에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