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21통신/임정훈기자) = 국민의힘 권명호 국회의원(울산 동구) 의정보고회가 지난 6일(토) 오후 2시 울산광역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날 국민의힘 전 당대표 김기현 국회의원, 서범수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강대길 울산시의회 부의장, 박경옥 울산 동구의회 의장, 김수종ㆍ홍유준 시의원, 박은심ㆍ강동효ㆍ임채윤 구의원을 비롯해 중구, 남구, 북구, 울주군 국민의힘 소속 시ㆍ구의원들과 주민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등 동료 국회의원들도 영상축사를 보내 권 의원의 의정보고회를 응원했다.
권명호 의원은 “4년 가까이 되는 시간 동안 오직 동구의 발전과 주민만을 바라보며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했다”며 주민과 국민의힘이 함께 이루어 낸 ‘염포산터널 완전무료화’에 대한 성과보고와 함께 ‘동부회관, 서부회관’정상화, ‘남목그린벨트 해제’등과 관련된 현안에 대해 주민들께 상세히 보고했다.
또한 권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으로 매년 산업부 및 중기부 국정감사에서 조선업협력사의 경영위기, 노동자들의 어려움을 설명하고 정부의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며 “조선업 발전과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진심의 정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실제로 권 의원은 한동훈 당시 법무부장관을 비롯해 산업부장관, 중기부장관, 고용노동부장관 등 조선업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해 직접 울산으로 방문을 요청하는 등 중소협력사 경영위기 극복과 노동개선에 온 힘을 다해왔다.
특히 조선업 재도약, 협력사 위기극복 등을 위해 국비 약 840억원을 확보했으며, 「자율운항선박 개발 및 상용화 촉진에 관한 법률」등을 대표발의하여 국회 본회의를 통과시키는 등 미래경쟁력을 높이고, 인력문제 해결, 근로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권명호 의원은 “동구의 지역발전 등을 위해 4년간 국비 4,186억원을 확보하고 현안 사업, 재난안전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약 124억과 우리 아이들을 위해 교육환경 개선에 필요한 특별교부금 약 33억원도 확보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의정보고회에 참석한 김기현 전 당대표는 “권명호 의원은 의정활동 4년 내내 조선업 살리기에 누구보다 앞장선 동구의 일꾼이다”고 말했다.
또한 서범수 국회의원은 “권 의원은 어려운 동구를 살리기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등 동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넘치고 덕이 많은 사람이다”김두겸 울산시장은 “국회 산중위와 예결위 활동을 통해 울산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담당해 왔다”고 말했다.
끝으로 권 의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주민들께 늘 힘이 되는 권명호가 되겠다”고 말하며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더 큰 걸음으로 동구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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