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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판교까지 달린다… 1월부터 3103번 직행버스 운행 - 교통편의는 곧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지표이자 미래를 만드는 힘” - 이민근 시장“교통 편의는 곧 도시경쟁력, 교통혁신 위해 노력할 것” 유성현 사회2부기자
  • 기사등록 2023-12-29 16:54:26
  • 수정 2023-12-29 16: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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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이민근)는 판교행 직행버스 3103번 노선을 신설해 내년 12일 첫차부터 운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 첫 운행을 축하하기 위해 이민근 안산시장과 전해철 국회의원, 서정현 도의원, 민충기 경원여객 대표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오랜 숙원사업 해결을 함께 축하했다.

그간 안산에는 판교로 가는 직통 교통수단이 없어, 여러 차례 환승해야 하는 큰 불편이 있었고, 특히 성남에 직장을 둔 시민들에게 이번 안산-판교행 광역버스 운행은 오랜 염원이었다. 이에 시는 경기도, 성남시, 경원여객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번 판교행 광역버스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신설된 3103번 노선은 본오동 정비단지를 출발해 명휘원자이아파트푸르6·7·9차아파트고잔신도시중앙역안산시외버스터미널성포동 선경아파트월피현대아파트부곡동행정복지센터안산고·수암파출소를 거쳐 판교 제2테크노밸리까지 운행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안산의 최대 역점사업인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선제적 교통인프라 확충뿐 아니라 경기도지방정원, 한대앞역, 상지구 일대의 인구 유입에도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교통편의는 곧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지표이자 미래를 만드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교통환경 혁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3103번 버스는 내년 12일부터 우선 차량 2대로 운행을 개시하, 운수종사자 채용 및 차량출고가 완료되는 대로 4대를 추가 투입해 총 6(배차간격 35~40)가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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