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경찰서(서장 장근호)는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홍보와 함께 교통안전시설 개선에 주력하여 도내에서 유일하게 23년에 교통사망사고가 단 한 건도 발생치 않았다. 22년 11월 15일부터 현재까지 405일째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한 해 동안 교통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의성경찰서 개서 후 처음 있는 일이다.
장근호 의성경찰서장은 취임 이후 ‘찾아가는 치안설명회(18회 398명)’를 시작으로 관내 마을 경로당(250회 4,500명)을 방문하여 취약계층 상대로 교통사망사고 예방법 및 보이스피싱 사기 예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였으며, 또한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사항을 접수하여 현장점검 후 127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물을 신규 설치 및 개선하였다.
주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홍보를 통한 교통안전의식제고와 함께 교통 불편 지점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23년 교통사망사고 제로 달성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이루어 냈다.
장근호 의성경찰서장은 “4년 연속 교통사망자 감소 및 23년 교통사망자 제로’ 달성은 의성군과 협업을 통해 군민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이루어낸 값진 결과이며, 24년에도 의성군의 지역실정에 맞는 교통안전대책을 시행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의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