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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지정 본격 추진 - 울산시와 실무 지원단 첫 회의 열고 협력 방안 논의 - 중점 추진 분야 발굴, 지역 특성 고려한 방향 설정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2-27 18: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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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울산시와 함께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27일 오후 4시에 울산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발전특구 실무 지원단 첫 회의를 열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지원하는 체제다.

 

두 기관은 교육발전특구 내 중점 추진 분야를 발굴하고 울산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사업 등 방향성을 설정한 뒤 이행안(로드맵)에 따라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회의에 앞서 울산시교육청은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실무지원단 7명을 구성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시교육청과 울산시가 공교히 협력하고, 지역 대학, 공공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선도 모델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공모 신청은 지난 11일부터 시작돼 내년 29일까지 진행되고, 이어 내년 51일부터 630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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