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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올해 8월부터 약 4개월간의 노력 끝에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발생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웹’을 개발하여 12월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납부필증 스티커를 사용하는 아파트 109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웹 서비스는 공동주택 수수료 부과의 투명성 제고와 공동주택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발생억제를 도모하고자 추진해 왔다.
‘음식물쓰레기수거관리시스템 웹’은 안산시청 홈페이지(www.iansan.net) 또는 웹 주소(http://foodwaste.iansan.net/STK/ITP_STK_Status.asp)을 이용하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시는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음식물쓰레기 수수료에 대한 민원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음식물쓰레기수거관리시스템 웹’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최관 청소행정과장은 “이번 웹 개발로 시민들의 음식물쓰레기 세대별 발생량에 따른 수수료 부과에 대한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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