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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 울산시 및 남부권 4개 시도,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 추진 위한 협약 체결 - 영·호남 5개 시도, 40개 시군 대상 약 3조 원 투입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2-22 19:5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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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1222일 오전 11시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부권(전남·광주·부울경)의 관광자원을 매력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하여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과 부산, 광주, 경남, 전남 단체장, 5개 시·도 남부권 지자체 담당공무원, 문체부 출입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계획 발표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로 남부권의 관광 이상(비전) 및 메시지 전달 5개 시·도 관광 영상 상영, 지자체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 울산부산·광주·전남(22개 시군경남(18개 시군)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1개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3조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3단계에 거쳐 총 10년간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중 1단계 5개 사업에 1,308억 원과 2단계 3개 사업에 1,163억 원 등 총 8개 사업에 약 2,471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강동해변 도심 문화놀이터 명소화 일산해변 풍류놀이터 명소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울주 산악관광 베이스캠프 조성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가 추진된다.

2단계 사업으로는 옹기 창작마을 해양 선라이즈 캠프 울산 바다관광 경로(루트) 구축 등 관광기반(인프라) 구축과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주제의 다양한 관광사업이 울산시와 남구, 동구, 울주군에서 각각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이후 울산시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열린관광지 조성과 같은 문체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관광 흐름(트렌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면서, “울산이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로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거점이 된 점과 영호남이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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