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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년도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급 지급 - 4만 1,101세대, 6억 1,932만 원 - 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1만 4,090톤 감축 우정석 울산취재본부장
  • 기사등록 2023-12-20 18: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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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우정석기자) = 울산시는 ‘2023년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급(인센티브)’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생활실천 동으로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절감에 따라 성과급(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성과급은 직전 2년 평균 대비 5% 이상 감축 실적에 따라 상·하반기로 구분하여 지급된다.

올해 성과급 지급 세대는 총 41,101세대(상반기 18,550, 하반기 22,551)이며 금액은 61,932만 원이다.

성과급은 현금, 울산페이, 그린카드 포인트, 기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12월말까지 지급된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누리집(https://cpoint.or.kr/user/index.do) 또는 거주지 구·환경부서에 방문이나, 우편 신청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은 탄소중립을 향한 첫 걸음이자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의 실천이다.”라며 많은 시민이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에 따르면 20236월말 기준 탄소중립포인트에 가입한 세대는 누적 총 42104세대이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29%로 가장 많으며 울주군 20%, 북구 18%, 중구 17%, 동구 16% 순이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총 14,090으로 전년(13,286) 대비 6% 추가감축 되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2135,000그루 심는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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