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성동구, 이달 22일까지 성수문화예술마당 사용자 모집 김민수
  • 기사등록 2023-12-18 15:03:35
기사수정

▲ 사진=송파구청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이달 22일까지 옛 삼표 부지에 마련된 성수문화예술마당 공연장 부지 사용자를 모집한다.

 

지난 10월 초 개장한 성수문화예술마당은 45년간 레미콘 공장이었던 삼표 부지에 실내외 공연장 설치가 가능한 공연장 부지(7,507㎡)와 239면의 공영주차장, 잔디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공간은 삼표 부지의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약 2년간 임시 활용될 예정이며 도심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문화·여가 공간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 및 전시회 개최가 가능하다. 공연장 부지만 제공하며 신청자는 개별로 목적에 맞게 공연장을 조성하되, 소음 및 빛 공해 관련 법령 기준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단, 지나치게 업적이거나 예술성이 배제된 일반 기념행사 등은 심사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여 이달 22일까지 우편이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2024년 1월 22일부터 6월 30일이며 사용료는 사용면적과 사용일수에 따라 정해진다. 구는 접수가 끝난 후 대관 심의를 진행하여 2024년 1월 15일 이후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개장한 성수문화예술마당의 첫 정기 신청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 누구나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실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2891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署, 호서대학교 내 불법촬영 점검
  •  기사 이미지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어버이날 맞이 복지이장 특화사업 실시
  •  기사 이미지 아산경찰, 금융기관과 보이스피싱 예방 핫라인 구축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