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남경찰청은 공정과 상식의 원칙을 더욱 확립하고, 지역 사회에서의 반칙과 특권을 청산하기 위해 '공직비리 특별수사팀'을 편성,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팀은 공직비리를 비롯한 각종 부패범죄를 전담해서 수사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남경찰은 오늘 10시에 '공직비리 특별수사팀' 개소 및 현판식을 개최하고, 도경에 2개의 수사팀을 설치한다.
이를 통해 각종 부정부패 범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공직자나 지역 토호세력들의 금품수수, 재정비리, 권한 남용, 부정 알선 및 청탁 등의 부패범죄를 주요 수사 대상으로 삼아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전남경찰은 중요 부패범죄 사건을 적극적으로 도경에 이관하고, 각종 비리범죄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통해 지역 내 부패범죄를 척결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공정과 상식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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