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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진로교육 주제로 한 인재개발 포럼 개최 박영숙
  • 기사등록 2023-11-29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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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직업능력연구원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1월 30일(목)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진로교육의 현황과 성과기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제86차 인재개발(HRD)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초·중등 진로교육의 주요 현황 및 교육적 성과’, ‘대학 진로교육의 현황과 성과 분석’, ‘진로교육의 성과분석’을 소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은 “진로종합정보망인 커리어넷 운영을 비롯해 2017년부터는 진로교육의 허브인 국가진로교육센터로 지정되는 등 진로교육에 대한 연구를 심화시켜 왔다”며 “이번 포럼은 진로교육의 지난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진로교육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소주제(발표자명)별 주된 발표 내용(발표순)이다.


· 초·중등 진로교육의 주요 현황 및 교육적 성과(문찬주 부연구위원)

- 학교급별 진로교육 내실화 방안 마련이 시급하고 다양한 학생들의 특성과 유형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필요함

- 학교 내 전문성 높은 인력 부족 현상 등을 완화할 수 있는 진로교육 인프라 확충(진로진학지원센터, 진로교육원, 지역별 진로상담 선도교원 등)이 시급함


· 대학 진로교육의 현황과 성과 분석(최광성 부연구위원)

- 대학의 진로 관련 조직(진로/취업/창업)의 지원 조직과 인력, 예산이 대학생의 대학 만족도와 전공 만족도, 진로교육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

- 대학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협력 활동도 대학생의 대학 만족도와 전공 만족도, 진로교육 만족도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음


· 진로교육의 성과분석(김민경 부연구위원)

- 학교에서 행해지는 진로교육은 전반적으로 학생들의 진로개발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됨

- 시도별로 진로교육 여건이 다른 점(예산, 전용공간, 전담교사 배치율, 학생의 진로체험 참여율)을 고려해 분석한 결과, 중학교는 진로전담교사 배치율과 진로체험 참여율이 높을수록 진로활동 만족도와 진로개발역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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