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놀리‘트렌드 코리아 2024’가 선정한 우리 사회를 관통할 트렌드 키워드로 ‘도파밍’이라는 용어가 등장했다. 도파밍은 즐거움과 쾌락의 호르몬 ‘도파민’과 ‘모으다’라는 뜻의 ‘파밍’이 합쳐진 단어로 재미있는 활동을 단순히 즐기는 것을 넘어서 이를 좇는 요즘의 모습을 반영한 단어다.
이렇게 즉각적이고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 복지몰로 ‘도파밍’을 실현하고자 하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체험형 기업복지 플랫폼 놀리(Nolly)(대표 윤하늘)가 12월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 놀리는 실물 상품판매에 중점을 두던 복지몰들과 달리 액티비티-클래스-워케이션에 걸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많은 복지몰들은 폐쇄몰 형태로 최소 인원, 초기 도입 비용과 월 사용료를 부과해 중소기업의 도입 문턱이 높았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놀리 플랫폼은 개방형 복지몰을 채택해 도입 비용과 최소 인원, 월 사용료를 모두 없앴다.
놀리는 아동 대상 체험부터 골프, 건축주 되기, 판소리 개인레슨 등 복지몰을 이용하는 1차 수혜자인 근로자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별해 제공한다.
놀리의 신규 프로그램 도입은 온라인 SNS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과 머신러닝을 이용, 고객 선호도를 분석하고 선별된 프로그램 중 가장 좋은 제공처를 선정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놀리는 이러한 기술과 아이디어의 결합을 통해 고객들의 ‘선택의 피로’를 대폭 줄이고자 했다.
한편 놀리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예비관광벤처 사업자로 선정되며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 준비에 나섰다. 놀리는 서비스 기획을 위해 50개 이상의 기업 복지 담당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5000명 이상의 복지 서비스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리서치를 실시하며 방향을 구축해왔다.
놀리는 현재 프로그램 협력사들의 서비스를 검증하고 순차적으로 도입하는 중이라며 향후 고객의 니즈에 맞는 경험 프로그램들을 대거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놀리는 서비스 론칭 과정에서 많은 기업 복지 담당자들과 사용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기업복지 시장에서 진정으로 필요한 서비스에 대해 고민하고, 이를 서비스에 반영하고자 했다면서 놀리 서비스가 그동안 생각만 해봤던 일들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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