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OTRAKOTRA(사장 유정열)는 사우디 정상 경제외교 후속지원으로 사우디 투자부와 이달 22일 ‘사우디 중동지역본부 유치정책(Regional Head Quarter, 이하 RHQ)’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사우디 정부는 2024년 1월 1일부터 다국적 기업이 사우디에 중동지역본부를 두고 있지 않으면, 정부조달 프로젝트에 대한 입찰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에 연사로 참가한 사우디 투자부의 오마르 알네피시 RHQ 파트너십 디렉터는 “특히 이미 중동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은 내년부터 사우디 정부조달 프로젝트에 참여하려면 RHQ 프로그램에 대해 충분한 숙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산업과 기업별로 판단기준이 달라서 투자부와 상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우디에 중동지역본부를 두게 되는 경우 ‘기존의 사업 라이센스’와 별도로 ‘RHQ 라이센스’를 취득해야 한다. 그리고 라이센스를 발급받은 지 1년 이내에 15명의 본부 직원을 채용해야 하고 투자부에서 지정한 필수 활동들을 이행해야 한다.
RHQ 프로그램으로 설립되는 중동지역본부에는 정부조달 프로젝트 참여 자격 외에도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지역본부 직원 고용에 대해 △10년간 사우디인 의무고용 면제 △비자 관련 규제 완화 △부양가족에 대한 혜택 등이 이에 포함된다.
김두식 KOTRA 리야드 무역관 관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RHQ 프로그램 외에도 공기업이나 민간기업에서 자국 기업 우대정책과 자국 생산 비중 확대 정책을 강화하는 추세”라면서 “향후 우리 기업이 사우디 시장 진출전략을 수립할 때 이런 정책적 동향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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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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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