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를 60여일 앞두고 2월 4일 오후 2시부터 전주덕진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도 및 구․시․군선관위 직원, 공정선거지원단 등 2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돈 선거 근절’ 등에 대한 범도민적인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정선거지원단이 본격적인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에 앞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 발대식에서는 ‘박 터트리기’ 퍼포먼스 등을 통하여 5대 중대선거범죄 및 불법선거 근절을 위한 선관위의 강력한 단속의지를 천명하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실현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발대식 후에는 선관위 직원, 공정선거지원단이 전주 한옥마을 사거리에서 정책선거, 과태료‧포상금제도 등의 홍보문안이 게재된 미니 보드판 및 홍보용품 등을 이용하여 캠페인을 실시하고 깨끗한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공명선거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참고로, 2013년 ‘선거부정감시단’을 ‘공정선거지원단’으로 개칭하고, 기존의 감시·단속 중심에서 사전 안내·예방활동을 우선으로 추진하는 등 종전 선거부정감시단의 역할을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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